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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함이 눈에 보이는 물회는 여름철 별미로 아주 그만이다. 두 번이나 정성으로 끓인 사골 육수로 만들어 국물이 더욱더 담백하고 깔끔하며 특히 청양 고춧가루를 넣어 개운한 매운맛이 난다.

광어, 우럭 등 신선한 활어회를 수북하게 올린 후 배, 오이 등을 고명으로 올려 쫄깃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아주 일품이다. 

손님이 많기로 유명한 삼거리 회타운에서는 회전율이 빨라 2~3시간 정도 숙성시킨 숙성회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회 맛을 살리는 초장과 생 와사비는 ‘삼거리 회타운’의 특급 소스 중 하나로 신선한 회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입맛을 돋운다.  

초장

된장, 초장, 참기름, 다진 야채를 섞어 직접 만든 초장은 특히 오징어 회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고 오징어 회는 상추보다는 깻잎에 싸 먹었을 때 훨씬 뛰어난 맛을 느낄 수 있다.

생 와사비

초밥과 생선회에 빼놓을 수 없는 와사비는 톡 쏘는 맛과 깊은 향기로 회 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생 와사비만을 사용해 그 맛이 더 특별하다.

코다리 조림

간장, 월계수 잎 등으로 만든 간장 조림에 하루 정도 재워내는데 짜지 않고 먹기에도 좋다.

대합모도야끼

조갯살, 오징어, 소라 대합을 굴소스에 볶아 물기를 빼낸 후 그 위에 마요네즈를 얻어 그릴에 구워내어 맛이 아주 뛰어나다.

간장 게장

살이 많은 게를 이용하여 간장 게장을 담고 하루 정도 간장에서 숙성 시켜 낸다.

다슬기와 황도

본격적인 회가 나오기 전 수다와 함께 즐기면 좋은 다슬기. 달콤한 황도는 입맛을 돋구어준다.

알밥

톡톡 튀는 식감이 일품인 알밥은 김을 듬뿍 넣어 더욱더 고소한 맛이 난다.

콘샐러드

톡톡 씹히는 알갱이가 씹는 맛을 더하는 콘샐러드는 버터를 바르고 구워 구수한 맛이 좋다.